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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대주택 한 번에 접수 끝내는 lh청약플러스

    LH청약플러스는 LH가 공급하는 임대주택과 공공분양을 신청하는 사이트다. 주소는 apply.lh.or.kr이고, 인터넷 신청이 원칙이라 공동인증서나 민간인증서로 로그인해야 한다. 청약 신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되고, 점심시간 12시부터 1시까지와 주말·공휴일은 안 된다.

    민영 아파트를 넣는 청약홈과는 다른 사이트다. 행복주택·국민임대·영구임대·매입임대·전세임대는 전부 여기서 받는다.

    입력 자체는 20분이면 끝난다. 문제는 한 번 누르면 되돌릴 방법이 없는 내용이 그 20분 안에 섞여 있다는 것이다.

    1. 공고에 따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접수

    사이트가 열려 있는 시간과 그 공고를 받는 시간은 다르다. 이용시간은 평일 9시에서 6시지만, 접수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따로 정한 공고가 많다. 마감이 5시면 5시 1분에는 신청 화면이 없다.

    2025년 6월 과천지식정보타운 그랑레브데시앙 신혼희망타운 무순위 청약은 1가구 모집이었다. 접수 시작 직후 접속자가 6만 명을 넘었고, 오후 5시 30분 기준 대기자가 5만6000여 명이었다. LH는 접수를 이틀 뒤 오후 5시까지 늘리면서 24시간 운영으로 바꿨다. 분양가는 2020년 최초 공고와 같은 5억4000만 원, 인근 래미안슈르 전용 59㎡는 16억4500만 원에 거래된 뒤였다. 사이트를 멈춰 세운 건 서버가 아니라 10억 원이었다.

    마감일 오후에 들어가는 건 신청을 안 한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 첫날 오전이 가장 한산하다.

    2. 매입임대 한 곳 접수 뒤 같은 유형 추가 신청 불가

    매입임대는 신청서를 낸 순간부터 같은 유형의 다른 공고에 추가 신청이 안 된다. 예비자 지위가 끝나거나 예비자 선정에서 탈락할 때까지 그렇다.

    다른 공고에 신청하는 방법은 하나뿐이다. 서류제출기간이 끝나기 전에 접수를 취소하면 다른 공고를 넣을 수 있다. 그 기간이 지나면 취소도 안 된다.

    그래서 신청 순서가 바뀌면 손해다. 관심 지역 공고를 모아 놓고 → 주택 목록과 임대조건을 비교하고 → 그다음에 한 곳만 넣는다. 매입임대에서는 먼저 올라온 공고에 일단 넣어 두는 방식이 제일 나쁘다.

    3. 신청 내용과 서류가 다르면 3개월 청약 제한

    LH는 신청 내용이 사실과 다르면 당첨 취소와 3개월 청약 제한이 따른다고 안내한다. 당첨자 판정은 화면에 적은 내용이 아니라 제출한 서류를 기준으로 한다. 계약을 마친 뒤라도 서류가 위조되었거나 사실과 다르면 취소된다.

    등본과 소득 서류를 신청 전에 떼어 놓는 편이 낫다. 자녀 수, 최근 전입일, 세대구성원은 기억으로 적다가 틀리기 쉽다.

    임시저장도 저장이 아니다. 임시저장 내역은 당일 저장분만 조회된다. 저녁에 반쯤 쓰고 껐으면 다음 날에는 처음부터다.

    4. 국민임대 면적별 소득 기준, 신혼·신생아 매입임대 70%

    2026년 LH 국민임대 전용면적별 월평균 소득 기준

    전용 60㎡ 이하: 100% 이하

    전용 60~85㎡ 이하: 120% 이하

    50㎡ 미만 우선공급: 50% 이하

    50~60㎡ 우선공급: 70% 이하

    자동차: 4,542만원 이하

    같은 국민임대라도 면적에 따라 순위 기준이 달라진다. 50㎡ 미만은 주택이 지어지는 시·군·자치구에 사는 사람이 1순위다. 50~60㎡는 청약저축 24회 이상 납입이 1순위, 6회 이상이 2순위다. 청약저축 납입 횟수는 50~60㎡에서만 순위에 반영된다.

    신혼·신생아 매입임대Ⅰ은 기준이 따로 있다. 혼인 7년 이내 신혼부부, 예비신혼부부, 6세 이하 자녀가 있는 한부모가족, 자녀가 있는 혼인 가구가 대상이고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 70% 이하다. 배우자에게 소득이 있으면 90%까지다. 임대료는 시세의 30~40% 수준이다.

    5. 앱이 멈추면 다른 앱 삭제 뒤 재접속

    안드로이드 앱 평점은 5점 만점에 3.4, 리뷰는 1390개다. 실행하면 로고 화면에서 안 넘어간다는 리뷰가 반복해서 올라온다. LH는 다른 앱과 충돌해 백신 프로그램이 실행되지 않아 생기는 현상이라며, 다른 앱을 삭제한 뒤 다시 접속하라고 답하고 있다. 그래도 안 되면 지원팀 055-922-6600이다.

    마감 5분 전에 앱이 멈추면 PC를 켤 시간이 없다. 접수일 전에 로그인하고 인증서까지 통과해 두면 당일에는 신청 내용만 입력하면 된다. 청약연습하기로 화면 순서를 미리 익힐 수도 있다.

    6. 접수번호 확인 뒤 청약결과 조회

    접수가 끝나면 신청 내역과 접수번호가 뜬다. 접수번호가 떠야 접수가 끝난다.

    당첨 결과는 LH청약플러스 청약결과 조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ARS 1661-7700으로도 확인할 수 있지만 발표 30일이 지나면 ARS 안내가 끝나고 홈페이지에서만 조회할 수 있다. 공고와 서류 문의는 콜센터 1600-1004다.

    서류제출대상자로 뽑힌 것과 최종 당첨은 다르다. 서류로 자격을 검증한 뒤에 입주자와 예비입주자가 정해진다. 모든 서류는 입주자 모집공고일 이후 발급분만 인정된다. 공고 전에 미리 떼어 둔 등본은 다시 떼야 한다.

    임대주택 접수에서 더 큰 손해는 떨어지는 일이 아니다. 잘못 적어서 3개월 청약 제한을 받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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