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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용점수별로 바로 고르는 무직자소액대출

    신용점수부터 본다. 하위 20% 이하이면서 연소득이 3,500만원 이하면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최대 100만원을 연 12.5%로 빌린다. 그보다 점수가 높으면 인터넷은행 비상금대출을 볼 수 있고, 한도는 50만원에서 300만원이다.

    두 대출 모두 직업과 소득 유무를 따지지 않는다. 무직이라서 거절되는 게 아니라 신용점수에 따라 신청할 대출이 달라진다.

    연 15.9%에 1년 만기일시상환은 2025년까지의 조건이다. 2026년 1월 2일에 금리와 상환 방식이 함께 바뀌었다.

    1. 신용점수 하위 20%·연소득 3,500만원 이하

    두 조건을 모두 채워야 한다. 소득이 적어도 점수가 높으면 안 되고, 점수가 낮아도 소득이 넘으면 안 된다.

    소득 증빙이 어려운 사람과 다른 대출을 연체 중인 사람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대부업조차 이용하기 어려운 사람을 위한 대출이라 조건을 그렇게 정했다.

    제외되는 경우는 둘이다. 세금을 체납했거나, 대출 사기 같은 금융질서 문란자로 등록돼 있으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2. 100만원 2년에 이자 13만원

    2026년 불법사금융예방대출 대상별 연 금리

    일반: 12.5%

    사회적배려대상자: 9.9%

    6개월 이상 쓰고 전액 갚은 뒤 재대출: 4.5%

    사회적배려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자활근로자, 근로장려금 수급자, 등록 장애인, 한부모가족과 조손가족, 다문화가족, 북한이탈주민이다.

    100만원을 12.5%로 2년 빌리면 이자가 135,362원이다. 2년 원리금균등분할상환이고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

    한도는 연체 여부로 나뉜다.

    연체가 없으면: 처음부터 100만원

    금융권 연체 중이면: 기본 50만원, 6개월 성실상환 뒤 50만원 추가

    연체 중이라도 의료비·주거비·교육비를 증빙하면: 처음부터 100만원

    증빙 서류를 챙겨 가느냐 마느냐로 첫날 받는 돈이 두 배 차이가 난다. 병원 영수증이나 임대차계약서가 있으면 반드시 들고 간다.

    3. 만기 전에 다 갚으면 이자 절반 반환

    2년을 채우기 전에 전액 갚으면 그동안 낸 이자의 50%를 돌려준다. 상환격려금이다.

    100만원 기준으로 135,362원이 67,681원이 된다. 실질 금리로는 6.3%, 사회적배려대상자는 5% 수준으로 내려간다.

    목돈이 생기면 미루지 않고 갚는 편이 낫다.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는 데다 남은 이자를 안 내고 낸 이자까지 절반 돌려받으니 두 번 이득이다.

    다만 4.5% 재대출에는 이 페이백이 없다. 개인회생이나 신용회복, 채무조정, 매각으로 정리된 경우에도 재대출을 할 수 없고 상환격려금도 받을 수 없다.

    4. 최초 대출은 1397 예약 후 센터 방문

    최초 대출은 앱으로 신청할 수 없다.

    1397 상담 →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방문 예약 → 센터에서 대면 상담 → 대출 실행

    예약 없이 찾아가면 헛걸음이다. 추가대출과 재대출만 서민금융 잇다 앱에서 비대면으로 된다.

    금융교육 이수나 복지멤버십 가입은 예전에 금리를 깎아 주던 조건이었다. 지금은 안 하면 대출 자체가 나오지 않는다.

    지참물은 신분증이다. 9.9% 금리를 받으려면 자격을 확인할 서류를 1개월 이내 발급분으로 따로 챙긴다. 계좌가 압류돼 쓸 수 없는 상황이면 서류가 더 필요하니 예약 전에 1397에 물어본다.

    빌린 뒤 사고나 질병으로 갚기 어려워지면 최대 2년까지 상환을 미룰 수 있다. 6개월 단위로 신청하는데, 이미 연체 중이면 신청이 안 된다. 연체되기 전에 전화해야 한다.

    5. 하위 20%가 아니면 비상금대출

    점수가 그 위면 인터넷은행 비상금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은행이 재직을 확인하는 대신 서울보증보험이 보증서를 발급하는 구조라 소득 서류를 안 낸다.

    한도 50만원에서 300만원, 금리는 연 4%대에서 15%대까지 벌어진다. 한도만 열어 두고 쓴 금액에만 이자가 붙는 방식이라 잔액이 0원이면 이자도 0원이다.

    서울보증보험의 보증 한도를 꼭 확인해야 한다. 서울보증보험의 1인당 보증 한도가 통상 300만원이라, 한 은행에서 받아 쓰고 있으면 다른 은행에서 또 받는 건 안 된다. 은행 이름만 다를 뿐 서울보증보험의 같은 보증 한도를 쓴다.

    대부분 서울보증보험 때문에 거절된다. 개인회생·파산·면책 이력, 보증 한도 초과, 거래 내역이 부족해 신용 판단이 안 되는 경우다. 은행 심사가 아니라 서울보증보험에서 거절됐다면 다른 은행에 다시 신청해도 결과가 같다.

    한도가 300만원 열렸다고 300만원이 필요한 돈이 되는 것은 아니다. 필요한 금액을 먼저 적어 놓고 그만큼만 꺼내 쓴다.

    6. 구직 중이면 월 60만원 구직촉진수당

    갚을 필요가 없는 돈이 먼저다.

    구직 중이라면 국민취업지원제도의 구직촉진수당이 2026년부터 월 60만원이다. 정책서민금융이나 채무조정을 이용 중인 사람은 별도 심사 없이 Ⅱ유형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요건이 완화됐다.

    실직이나 질병으로 갑자기 생계가 끊겼으면 129에 전화해 긴급복지지원을 신청한다. 먼저 지원하고 나중에 심사한다.

    이미 대출을 갚을 수 없는 상태라면 새로 빌리는 게 답이 아니다. 신용회복위원회는 1600-5500이고, 90일 이상 연체된 미취업청년과 대학원생은 취업할 때까지 상환을 미루면서 원금을 감면받는 제도가 따로 있다. 신청비 5만원도 면제다.

    100만원으로 이번 달을 넘길 수 있으면 이 대출이 맞다. 100만원을 받아도 다음 달에 또 돈이 모자란다면 대출로 풀 문제가 아니다. 불법사금융은 1332로 신고하면 되고, 연이율 60%를 넘는 대부계약은 원금과 이자가 모두 무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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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사 다음 날 바로 하는 실업급여 신청방법

    퇴사했으면 고용24에 로그인해서 이직확인서가 처리됐는지부터 본다. 그다음이 구직신청, 수급자격 신청자 온라인 교육, 수급자격 인정 신청이다. 수급자격 인정 신청은 거주지 관할 고용센터에서 한다.

    받을 수 있는 사람은 세 가지가 다 맞는 사람이다. 이직일 이전 18개월 동안 피보험단위기간이 통산 180일 이상일 것, 비자발적으로 그만뒀을 것, 일할 의사와 능력이 있으면서 재취업 활동을 할 것.

    그리고 지켜야 할 날짜가 하나 있다. 구직급여는 퇴직한 다음 날부터 12개월이 지나면 받을 일수가 남아 있어도 더 안 나온다. 신청을 미루면 남은 지급일수를 못 받을 수 있다.

    1. 고용24 구직신청부터 온라인 교육까지

    이직확인서 처리 확인 → 고용24 구직신청 → 수급자격 신청자 온라인 교육 이수 → 수급자격 인정 신청 → 수급자격 인정 → 실업인정일마다 재취업활동 제출 → 입금.

    이 순서를 건너뛰면 헛걸음이 된다. 온라인 교육을 안 듣고 고용센터 창구로 가면 교육 듣고 다시 오라는 말을 듣는다. 교육은 컴퓨터나 휴대폰으로 45분에서 1시간이면 끝난다.

    신청은 내가 하지만 회사가 서류를 내야 심사가 시작된다.

    2. 회사가 내는 서류 두 장

    고용보험 피보험자격 상실신고와 이직확인서. 이 두 서류가 들어가야 고용센터가 심사를 시작한다.

    이직확인서의 이직은 직장을 옮긴다는 뜻이 아니라 그만뒀다는 뜻이다. 이직확인서에 적힌 이직사유와 평균임금, 피보험단위기간에 따라 수급자격과 금액이 달라진다. 근로자가 요청하면 사업주는 10일 이내에 발급해야 한다. 안 해 주면 이직확인서 발급요청서를 회사에 직접 내고, 그날부터 다시 10일을 센다. 10일이 지나도 안 내면 고용센터에 알린다.

    처리됐는지는 고용24에서 조회된다. 퇴사 사유가 실제와 다르게 적혀 있으면 바로잡아야 한다. 권고사직인데 개인사정 자진퇴사로 처리돼 있으면 수급자격 판단이 달라진다.

    회사 서류가 늦어도 수급자격 인정 신청서는 먼저 낼 수 있다. 서류가 들어오는 대로 고용센터가 심사한다.

    3. 자진퇴사여도 인정되는 주요 사유

    사표를 냈으면 원칙적으로 안 된다. 다만 고용보험법 시행규칙 별표2에 정당한 이직사유가 정해져 있고, 이 사유에 해당하면 수급자격이 인정된다.

    수급자격이 제한되지 않는 주요 이직사유

    임금체불이 있는 경우

    받은 임금이 최저임금에 미달한 경우

    채용 때 제시된 조건보다 근로조건이 낮아진 경우

    사업장에서 성희롱, 성폭력을 당한 경우

    사업장 이전이나 전근으로 통근 왕복이 3시간 이상이 된 경우

    만 8세 이하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의 육아로 계속 일하기 어려운데 사업주가 휴가나 휴직을 안 준 경우

    질병이나 부상으로 업무 수행이 곤란한데 업무 전환이나 휴직이 안 되는 경우

    정년이 됐거나 계약기간이 만료된 경우

    앞의 세 가지는 그 일이 이직일 전 1년 이내에 2개월 이상 있었어야 한다. 말로 설명해서 되는 게 아니라 임금명세서, 근로계약서, 진단서, 통근 경로 같은 자료로 확인된다. 최종 판단은 관할 고용센터 담당자가 한다.

    4. 하루 66,048원부터 68,100원, 120일에서 270일

    구직급여 하루치는 퇴직 전 평균임금의 60%다. 계산값이 상한을 넘으면 상한액을, 하한에 못 미치면 하한액을 준다.

    2026년 구직급여 1일 지급액과 지급일수

    상한액: 68,100원

    하한액: 66,048원

    하한액 기준: 1일 소정근로시간 8시간

    소정급여일수: 120일에서 270일

    하한액을 30일로 잡으면 월 198만원쯤이다. 소정급여일수는 퇴사 당시 나이와 고용보험 가입기간에 따라 달라진다. 50세 미만은 가입기간 1년 미만 120일에서 10년 이상 240일까지, 50세 이상과 등록 장애인은 120일에서 270일까지다.

    주의할 숫자는 180일이다. 달력으로 6개월 일했다고 180일이 되지 않는다. 피보험단위기간은 보수가 지급된 날만 세기 때문에, 토요일이 무급휴일인 주 5일제라면 한 주에 6일씩 쌓인다. 달력 여섯 달을 채워도 모자랄 수 있다.

    5. 최초 7일·실업인정일·소득 신고

    첫째, 대기기간 7일. 수급자격을 인정받아도 최초 7일은 구직급여가 안 나온다.

    둘째, 실업인정일. 지정된 날에 출석하거나 온라인으로 제출하지 않으면 그 일수만큼 소정급여일수가 깎인다. 미뤄지는 게 아니라 없어진다. 온라인 실업인정은 인정일 당일 17시까지 전송해야 한다.

    셋째, 신고. 아르바이트를 했거나 소득이 생겼으면 신고한다. 한 달 60시간 이상, 한 주 15시간 이상으로 정하고 일한 경우, 사업자등록을 한 경우, 보험 모집인이나 학습지 교사로 활동한 경우가 신고 대상이다. 소액이라도 신고하지 않으면 부정수급이 된다.

    몸이 아파 재취업 활동을 못 하게 되면 상병급여가 있다. 7일 이상 부상이나 질병, 임신과 출산이면 진단서나 입퇴원 확인서를 내고 상병급여를 받는다.

    6. 개편안은 월 22만원 줄고 총액은 그대로

    고용노동부는 9월 1일 고용보험위원회를 열어 고용보험 제도개편 방안을 심의했다. 구직급여를 주 7일치가 아니라 무급휴일을 뺀 주 6일치로 주는 안이다.

    개편안이 시행되면 달라지는 것

    월 하한액: 198만원176만원

    월 상한액: 204만원181만원

    150일 수급자의 수급기간: 5개월5.8개월

    270일 수급자의 수급기간: 9개월10.5개월

    총 지급일수와 총 지급액: 그대로

    월 지급액이 22만원 줄어든다. 그런데 총액은 1원도 안 줄어든다. 150일이면 990만원을 다섯 달에 나눠 받던 것을 5.8개월에 나눠 받는 식이다.

    상한액은 하한액의 103%에 연동되는 방식으로 바뀌고, 조기재취업수당을 못 받는 임금 기준은 월 574만원에서 300만원으로 내려간다. 고용보험료율은 1.8%에서 2.0%가 된다. 노동자와 사업주가 0.1%포인트씩 더 낸다. 월급 300만원이면 본인 부담이 2만7000원에서 3만원으로 오른다.

    연내에 국회에서 법이 개정되면 내년부터 시행한다는 방침이라, 지금은 확정된 제도가 아니다. 그래도 총액만 같다고 안심하면 안 된다. 한 달에 받는 돈은 176만원으로 줄고, 수급기간은 10.5개월까지 늘어난다. 퇴직 다음 날부터 12개월이라는 한도가 그대로라면, 신청을 두어 달 미룬 사람은 늘어난 수급기간의 마지막 급여를 못 받는다. 지금도 미루면 손해지만, 개편 후에는 더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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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용보험
  • 자기주식 소각 뜻과 그대로 남는 내 주식 수

    자기주식 소각 뜻과 그대로 남는 내 주식 수

    자기주식 소각은 회사가 사 둔 자기 회사 주식을 없애는 것이다. 발행주식 1억 주에서 1,000만 주를 없애면 9,000만 주가 된다. 줄어드는 것은 회사가 들고 있던 주식이고, 내 계좌의 주식 수는 한 주도 안 줄어든다.

    1. 자기주식 소각 뜻은 1억 주를 9,000만 주로 줄이는 일

    자기주식 소각 뜻은 1억 주를 9,000만 주로 줄이는 일

    순이익 1,000억 원을 1억 주가 나누면 주당 1,000원이다. 여기서 1,000만 주가 사라지면 9,000만 주가 같은 1,000억 원을 나눈다. 주당 1,111원이다. 주식은 10%를 없앴는데 주당 이익은 11% 늘어난다.

    회사 돈이 나가는 때는 주식을 살 때다. 없애는 절차에서 같은 돈이 한 번 더 빠지지 않는다.

    2. 다시 팔리는 자사주 매입과 못 돌아오는 소각

    다시 팔리는 자사주 매입과 못 돌아오는 소각

    자사주 매입은 회사가 자기 주식을 사서 들고 있는 단계다. 들고 있는 동안 그 주식에는 의결권도 배당받을 권리도 없다.

    문제는 그다음이다. 소각하지 않은 자사주를 회사가 제3자에게 넘기면 의결권이 되살아나고, 회사 돈으로 산 주식을 경영권 방어에 동원할 수 있다. 소각한 주식은 다시 쓸 수 없다. 그래서 매입 공시와 소각 공시를 같은 것으로 보면 안 된다.

    3. 2026년 3월 6일부터 취득 1년 안에 소각

    2026년 3월 6일부터 취득 1년 안에 소각

    이제는 회사가 자기주식을 소각할지 고를 수 없다. 2026년 2월 25일 국회를 통과한 개정 상법이 3월 6일 공포와 동시에 시행됐다. 회사가 자기주식을 취득하면 그날부터 1년 안에 소각해야 한다.

    시행 전부터 들고 있던 자사주에는 유예 기간이 있다. 시행일에서 6개월이 지난 날부터 1년, 2027년 9월 6일까지다. 지금부터 1년쯤 남았다.

    안 지키면 대표이사 등에게 5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붙는다. 예외가 없지는 않다. 임직원 보상, 우리사주, 주식 교환, 경영상 목적 같은 사유가 있으며 자기주식보유처분계획을 만들어 주주총회 승인을 받으면 보유하거나 처분할 수 있다. 그 승인은 매년 다시 받는다. 상장회사만의 규정도 아니어서 비상장회사와 벤처기업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4. 소각 공시 9개사 가운데 주가 오른 4개사

    소각 공시 9개사 가운데 주가 오른 4개사

    그래서 주가에는 호재일까. 2022년 여름 한 달 동안 주식소각을 결정해 공시한 상장사가 9개사였다. 그중 주가가 오른 회사는 4개사다. 실리콘투는 발표 뒤 29.63% 올랐고 메리츠화재는 4.6% 떨어졌다. 같은 이름의 공시를 냈지만 주가는 반대로 움직였다.

    소각은 주식 수를 줄일 뿐 회사가 버는 돈을 늘리지 않는다. 발행주식의 0.3%를 없애는 소각과 10%를 없애는 소각은 이름만 같다.

    5. SK하이닉스 2,407만 주, 발행주식 대비 비율부터

    SK하이닉스 2,407만 주, 발행주식 대비 비율부터

    SK하이닉스는 2026년 8월 19일 이사회에서 보통주 2,407만 주를 사들여 전량 소각하기로 했다. 8월 18일 종가 166만2,000원으로 잡은 금액이 40조340억원이다. 8월 20일부터 11월 19일까지 장내에서 사고, 다 사고 나서 없앤다.

    자사주 소각 공시에서 볼 다섯 가지

    소각 주식 수와 발행주식 대비 비율

    Q새로 사서 없애는지 들고 있던 것을 없애는지

    취득 예정 기간과 실제 소각 시점

    Q한 번인지 해마다 하는지

    회사가 낸 이익과 현금흐름

    금액은 회사가 크면 저절로 커진다. 소각 공시가 뜨면 금액이 아니라 그 옆의 주식 수부터 본다.

    #자기주식소각
    #자사주소각뜻
    #자사주매입
    #상법개정
    #주주환원
  • 다음 공고 전에 8개 문항을 준비하는 꿈수저청년장학금 신청

    다음 공고 전에 8개 문항을 준비하는 꿈수저청년장학금 신청

    꿈수저청년장학금 신청은 드림스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한다. 성적표도 소득증명서도 안 낸다. 내는 건 지원서 화면에 직접 쓰는 자기소개 하나다. 뽑히면 월 50만원씩 6개월, 총 300만원을 받는다.

    다만 지금 접수 중인 회차는 없다. 시즌20 접수가 8월 30일에 끝났다.

    1. 꿈수저청년장학금 신청은 드림스폰 회원가입 후 제출

    꿈수저청년장학금 신청은 드림스폰 회원가입 후 제출

    오프라인 접수는 없다. 드림스폰에 회원가입하고 로그인한 다음, 그 시즌 공고를 열어 지원서를 쓰고 제출하면 끝난다. 우편도 방문도 없다.

    제출한 뒤에는 고치기 어렵다. 그래서 지원서를 화면에서 처음부터 쓰지 않는 편이 낫다. 메모장에 먼저 쓰고 마지막에 옮겨 붙이면, 접속이 끊겨도 쓴 글이 날아가지 않는다.

    2. 시즌20은 8월 30일 마감, 다음 공고는 9월 말 예상

    시즌20은 8월 30일 마감, 다음 공고는 9월 말 예상

    시즌19는 6월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받았고, 시즌20은 8월 10일부터 8월 30일까지 받았다. 둘 다 마감이다.

    19기 마감이 7월 10일, 20기 접수 시작이 8월 10일. 딱 한 달이다. 지난번과 같은 간격이라면 다음 공고는 9월 말쯤 열린다. 정확한 날짜는 드림스폰에 올라오는 공고에서 봐야 한다.

    한 달이면 짧다. 공고를 본 다음에 무엇을 쓸지 고민하기 시작하면 준비 시간이 부족하다.

    3. 월 50만원씩 6개월, 국회의원회관 수여식 참석

    월 50만원씩 6개월, 국회의원회관 수여식 참석

    300만원을 한 번에 주지 않는다. 6개월에 걸쳐 매달 50만원이 계좌로 들어온다. 어디에 썼는지 영수증을 내지 않고, 다른 장학금을 받고 있어도 같이 받는다.

    대신 선발되면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리는 수여식에 간다. 18기는 5월 28일 저녁에 있었고, 그 자리에 뽑힌 16명이 왔다. 교통비와 식사는 준다.

    4. 성적표 대신 고르는 기후위기·아트드림·꿈수저·소셜

    성적표 대신 고르는 기후위기·아트드림·꿈수저·소셜

    신청할 때 분야를 하나 고른다. 내 이야기는 고른 분야에 맞춰 평가된다.

    꿈수저청년장학금 신청 분야 네 가지

    기후위기: 기후위기 관련 활동을 하는 청년

    아트드림: 영상·디자인·음악·미술·공예·패션·영화·방송·요리·체육 등 문화예술체육 활동

    꿈수저: 가정형편이 넉넉하지 않지만 당당하게 극복하려는 청년

    소셜(공익): 공익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청년

    나이와 학력 제한은 없다. 대학생이 아니거나 재학 중이 아니어도 신청할 수 있다.

    5. AI로 쓰면 탈락하는 지원서 8개 문항

    AI로 쓰면 탈락하는 지원서 8개 문항

    성적을 안 봐도 뽑히기는 어렵다. 18기에는 1만5000명이 지원해 16명이 뽑혔다. 900명에 한 명꼴이다. 선발할 때 보는 자료가 이 글 하나라는 뜻이기도 하다.

    시즌19 지원서에서 답한 문항

    자기소개

    청년들을 위한 정책 제안

    Q주변 누구에게 어떤 방식으로 알렸는지

    이번이 몇 번째 지원인지

    내가 장학금을 만든다면 어떤 장학금인지

    계엄과 탄핵, 그리고 청년의 역할

    운영 중인 SNS 채널

    장학금 받을 은행 계좌

    자기소개와 정책 제안, 만들고 싶은 장학금, 시국에 대한 생각 네 개에는 AI를 쓰면 탈락한다고 공고에 적혀 있다. 공고는 문항마다 어설퍼도 진솔하게 쓰라고 안내한다. AI가 쓴 듯 매끄러우면 오히려 탈락할 수 있다.

    문항 가운데 몇 번째 지원인지를 묻는 줄이 눈에 띈다. 떨어진 횟수를 세는 칸이 아니다. 12번 떨어지고 붙은 사람이 있다.

    문항은 기수마다 조금씩 바뀐다. 그래도 여덟 개에 답을 미리 써 두면, 공고가 나온 날에는 답을 옮겨 붙이기만 하면 된다.

    #꿈수저청년장학금
    #꿈수저청년장학금신청
    #드림스폰
    #청년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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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학금신청방법
    #시즌20
    #청년지원금
  • 빈 자소서 앞에서 안 막히는 꿈수저청년장학금 후기

    빈 자소서 앞에서 안 막히는 꿈수저청년장학금 후기

    꿈수저청년장학금 후기에서 중요한 건 두 가지다. 자기소개를 공백 포함 1만자 가까이 썼다는 것, 그리고 월 50만원을 어디에 쓸지 숫자로 적었다는 것. 성적표도 소득증명서도 안 받으니 지원서 한 장이 전부다.

    18기는 1만5000명이 지원해 16명이 받았다. 937명 중 한 명이다.

    1. 자기소개는 공백 포함 1만자

    자기소개는 공백 포함 1만자

    합격자 기준으로 자기소개가 공백 포함 9,000~10,000자다. 청년 정책 제안이 1,000~1,500자, 시국을 묻는 문항이 2,000자쯤. 전체는 3만자 안에서 쓴다.

    A4 넉 장 반을 쓰고 합격한 사람도 있다. 글이 길다고 합격하는 건 아니라는 뜻이다.

    자기소개는 이 순서로 쓴다. 임팩트 있는 첫 줄 → 가치관 → 경제·가정 환경 → 꿈과 목표 → 성장 과정 → 장단점 → 어려움을 넘긴 경험 → 지금의 고민 → 장학금 사용 계획 → 다짐. 대괄호로 소제목을 달아 끊어 쓴 후기가 많다. 심사위원이 1만5000장을 읽는다고 생각하면 나눠 쓰는 게 맞다.

    2. 월 50만원 쓸 곳을 숫자로 적기

    월 50만원 쓸 곳을 숫자로 적기

    불합격자는 꿈을 적고 합격자는 실행 계획을 적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만으로는 구체적인 결과가 없다.

    합격자의 문장은 이렇게 생겼다. 월 50만원으로 온라인 강의를 듣고, 3개월 안에 자격증을 따고, 그 뒤 포트폴리오 2개를 만든다. 돈을 쓸 항목과 얻을 결과가 숫자로 이어진다.

    증빙을 안 낸다고 계획을 대충 적으면 계획에서 붙는지 떨어지는지가 나뉜다. 증빙을 안 받는 대신 계획을 보기 때문이다.

    정책 제안도 자기소개와 이어져야 한다. 자기소개에서 경제적 어려움을 말했으면 정책도 그 경험에서 나와야 한다.

    3. 19기 문항마다 AI 사용시 탈락

    19기 문항마다 AI 사용시 탈락

    19기 신청서에는 문항 옆에 AI 사용시 탈락이라는 문구가 여러 번 적혀 있었다. 자기소개, 정책 제안, 만들고 싶은 장학금, 계엄과 탄핵을 묻는 문항마다 반복됐다. 어설퍼도 진솔하게 쓰라는 말도 함께 적혀 있었다.

    심사위원 중에는 국회와 국정을 겪어 본 사람이 있다. 그럴듯하게 지어낸 정책은 그 앞에서 티가 난다.

    문항은 기수마다 바뀐다. 19기에는 '구체적으로 주변에 얼마나 알렸는지'가 들어갔다. 몇 명에게 알렸다가 아니라 어떤 방법으로 누구에게 알렸는지 적는 칸이다.

    4. 16명을 4개 분야로 나눠 뽑는다

    16명을 4개 분야로 나눠 뽑는다

    꿈수저청년장학금 모집 분야 네 가지

    꿈수저: 가정 형편이 넉넉하지 않지만 극복하려는 청년

    공익소셜: 공익적인 활동을 하는 청년

    아트드림: 영상·디자인·공연·요리·체육 등 문화예술체육 활동을 하는 청년

    기후위기: 기후위기 관련 활동을 하는 청년

    16명을 한 분야에서 모두 뽑지 않는다. 네 분야로 고르게 나뉜다면 한 분야에 네 명꼴이다.

    지원자가 가장 몰리는 분야는 꿈수저다. 문화예술이나 공익 활동을 해 왔다면 그 분야로 내는 편이 경쟁률에서 낫다. 다만 분야마다 그 분야에서 활동한 심사위원이 본다. 유리해 보이는 분야가 아니라 해 온 일과 맞는 분야를 골라야 한다.

    5. 전화면접 받고 이틀 뒤 홈페이지에서 확인

    전화면접 받고 이틀 뒤 홈페이지에서 확인

    서류를 넣으면 전화면접이 온다. 모르는 번호다. 보이스피싱인 줄 알고 안 받을 뻔했다는 후기가 여럿이다.

    묻는 건 지원서에 쓴 내용, 장학금 용도, 지금 받아야 하는 이유, 그리고 수여식 날 올 수 있는지다. 동문서답을 했다고 생각한 사람이 이틀 뒤 드림스폰 홈페이지에서 합격을 확인하기도 했다.

    받는 돈은 월 50만원씩 6개월, 총 300만원이다. 계좌는 시중은행이어야 한다. 토스뱅크나 카카오뱅크로는 장학금이 안 들어온다. 신청서에 계좌를 적을 때 시중은행인지 한 번 더 확인한다. 영수증도 결과 보고서도 없고, 국가장학금과 같이 받아도 된다.

    불합격해도 다시 신청한다. 재지원에 제한이 없고 12번째에 합격한 사람도 있다. 다음 공고가 나오기 전에 자기소개 1만자와 월 50만원 쓸 곳부터 적어 두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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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학금신청
  • 은행 가기 전에 1.4%p 깎아 두는 주택담보대출 금리

    은행 가기 전에 1.4%p 깎아 두는 주택담보대출 금리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지금 연 4.20%에서 7.17% 사이다. 5대 은행 변동형이 4.20~6.46%, 고정형이 4.72~7.17%다. 7월에 실제로 나간 주담대 평균은 4.48%였다.

    최고금리와 최저금리는 3%p 가까이 차이 난다. 그런데 이 폭을 만드는 게 신용점수만은 아니다. KB국민은행이 8월 31일 공시한 변동금리는 기준금리 3.18%에 가산금리 2.60%를 더하면 5.78%다. 여기서 우대금리 1.40%를 빼면 4.38%다. 최고와 최저의 차이가 우대금리와 정확히 같다.

    1. 주택담보대출 금리 지금 4.20~7.17%, 7월 평균 4.48%

    주택담보대출 금리 지금 4.20~7.17%, 7월 평균 4.48%

    2026년 8월 말 주택담보대출 금리 최저·최고

    5대 은행 변동형: 연 4.20~6.46%

    5대 은행 고정형: 연 4.72~7.17%

    7월 신규취급 평균: 연 4.48%

    평균 4.48%는 1월 4.29%에서 0.19%p 오른 값이다. 상단 7%대는 우대를 하나도 못 받은 사람의 금리고, 3%대 최저금리는 가장 낮은 경우다. 대부분은 4%대 중반에서 실행된다.

    2. 최저 4.38%와 최고 5.78%를 나누는 우대금리 1.40%p

    최저 4.38%와 최고 5.78%를 나누는 우대금리 1.40%p

    KB국민은행 주택담보대출 변동, 주택구입자금 (2026년 8월 31일 공시)

    신규코픽스 6개월: 4.38~5.78%

    신잔액코픽스 6개월: 4.37~5.77%

    금융채 6개월: 4.44~5.84%

    금융채 12개월: 4.73~6.13%

    네 줄 모두 최고에서 최저를 빼면 1.40%p다. 어떤 기준금리에 붙든 위아래 폭은 그대로라는 뜻이다. 기준금리 종류를 바꿔서 얻는 건 0.06%p, 우대를 채워서 얻는 건 1.40%p다. 기준금리 종류보다 우대금리 항목을 채우는 데 힘을 쓰는 편이 낫다.

    3. 자동이체 3건·급여이체·전자계약으로 채우는 1.40%p

    자동이체 3건·급여이체·전자계약으로 채우는 1.40%p

    KB국민은행 주택담보대출 우대금리 항목

    실적 연동(자동이체 3건 이상·급여이체 50만원·적립식예금 잔액 30만원): 최고 연 0.9%

    부동산 전자계약, 주택구입자금: 연 0.2%

    취약차주 금리할인, 주택구입자금: 연 0.3%

    전자계약 0.2%는 매매계약서를 쓸 때만 받을 수 있다. 계약을 끝내고 은행에 가면 전자계약 0.2% 우대를 받을 수 없다.

    실적 연동 우대는 대출 신규 3개월 뒤부터 매월 다시 계산된다. 급여이체를 다른 은행으로 옮기면 그달부터 금리가 올라간다.

    돈으로는 얼마인가. 한국은행 추산으로 주담대 금리가 0.25%p 오르면 차주 1인당 연 29만6000원을 더 낸다. 1.40%p는 그 5.6배다. 연 165만원쯤은 자동이체 세 건과 급여통장을 유지하느냐에 달렸다.

    4. 카카오뱅크 우대는 생애최초 0.25%·대출상환 0.3%

    카카오뱅크 우대는 생애최초 0.25%·대출상환 0.3%

    카카오뱅크는 8월 31일 기준 금융채 5년 4.298%에 가산금리 0.714~2.539%를 얹는다. 우대 항목이 은행 거래 실적이 아니다.

    카카오뱅크 주택담보대출 우대 항목

    생애 최초 주택구입: 0.25%

    다른 금융기관 대출상환 용도: 0.3%

    거치기간 없음: 0.2%

    중도상환해약금도 면제다. 급여통장을 옮길 생각이 없는 사람은 실적 우대 은행에서 가장 높은 금리를 받는다. 비교는 광고에 뜬 최저금리끼리 하는 게 아니다. 실제로 채울 수 있는 우대 항목끼리 비교해야 한다.

    5. 고정형 4.72%와 변동형 4.20% 사이 0.52%p

    고정형 4.72%와 변동형 4.20% 사이 0.52%p

    고정형 하단이 변동형 하단보다 0.52%p 비싸다. 고정금리를 선택하면 0.52%p를 더 내는 것이다.

    고정형의 기준이 되는 금융채 5년물은 8월 24일 4.388%로, 연초 3.495%보다 0.893%p 올랐다. 그런데 7월까지 실제 취급 평균은 0.19%p 오르는 데 그쳤다. 금융채 5년물 상승분이 아직 은행 금리에 모두 반영되지 않았다.

    대출 한도도 같이 줄었다. 8월 1~20일 4대 은행 주담대 승인액은 하루 평균 2126억원으로 전월 2414억원보다 11.9% 줄었고, KB국민은행은 지난달 10일 주택구입 목적 한도를 6억원에서 3억원으로 내렸다. 변동금리를 고르면 스트레스 DSR로 한도가 한 번 더 깎인다. 3단계 스트레스 금리는 1.50%, 지방 주담대는 0.75%다.

    그러니 창구에 가기 전 순서는 정해져 있다. 급여이체와 자동이체 세 건을 옮길 은행을 먼저 고르고, 부동산 전자계약은 매매계약서를 쓰는 날 챙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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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동금리
    #스트레스DSR
  • 6년째 이자까지 대비하는 신생아 특례대출 금리

    6년째 이자까지 대비하는 신생아 특례대출 금리

    신생아 특례대출 금리는 연 1.8%에서 4.5% 사이다. 그중 어떤 금리를 받는지는 부부합산 연소득과 대출 만기에 달렸다. 소득 5천만원에 30년 만기면 연 2.65%다.

    국토교통부가 고시한 고정금리라 5년 동안 금리가 바뀌지 않는다. 금리가 바뀌는 건 6년째부터다.

    1. 신생아 특례대출 금리 연 1.8~4.5%, 소득 구간과 만기로 결정

    신생아 특례대출 금리 연 1.8~4.5%, 소득 구간과 만기로 결정

    금리를 정하는 조건은 둘이다. 부부합산 연소득과 대출 만기.

    부부합산 연소득별 신생아 특례 디딤돌 금리 (30년 만기)

    2천만원 이하: 연 2.05%

    2천만~4천만원: 연 2.40%

    4천만~6천만원: 연 2.65%

    6천만~8천500만원: 연 2.90%

    8천500만~1억원: 연 3.20%

    1억~1억3천만원: 연 3.50%

    맞벌이 1억3천만~2억원: 연 4.50%

    만기를 줄이면 같은 소득에서도 내려간다. 30년을 10년으로 바꾸면 2천만원 이하는 2.05%에서 1.80%로 0.25%p 내려가고, 맞벌이 최고 구간은 4.50%에서 3.50%로 1%p 내려간다. 부부합산 연소득이 높을수록 만기를 줄여 내려가는 금리 폭이 크다.

    주택이 서울·인천·경기 밖에 있으면 표의 금리에서 0.2%p를 먼저 뺀다.

    최저 연 1.8%와 최고 연 4.5%는 2.7%p 차이다. 빌릴 수 있는 돈이 4억원까지니, 4억원을 다 빌린다면 첫해 이자만 1,080만원 차이가 난다.

    2. 청약저축 15년이면 우대금리 0.5%p

    청약저축 15년이면 우대금리 0.5%p

    우대금리 항목 (신생아 특례 디딤돌)

    청약저축 5년·60회 이상: 0.3%p

    청약저축 10년·120회 이상: 0.4%p

    청약저축 15년·180회 이상: 0.5%p

    부동산 전자계약: 0.1%p

    추가 출산 자녀 1명당: 0.2%p

    기존 미성년 자녀 1명당: 0.1%p

    청약저축 우대는 기간이 가장 긴 하나만 받는다. 나머지 항목은 겹쳐 받는다. 다만 우대금리는 모두 합쳐 최대 0.5%p다.

    그래서 청약통장을 15년 부었으면 청약저축 우대만으로 0.5%p를 받는다. 전자계약을 하든 안 하든 금리는 같다. 청약이 5년이면 0.3%p라, 전자계약 0.1%p와 미성년 자녀 0.1%p를 더해야 0.5%p가 된다. 전자계약 우대는 2026년 12월 31일 신규 접수분까지다.

    우대를 다 받아도 연 1.2% 아래로는 안 내려간다. 소득 2천만원 이하가 지방 주택을 10년 만기로 사면 1.8%에서 0.2%p와 0.5%p가 빠져 1.1%지만, 실제 적용 금리는 1.2%다.

    3. 특례금리 5년, 6년째부터 0.75%p 가산

    특례금리 5년, 6년째부터 0.75%p 가산

    이 금리는 5년짜리다. 아이를 더 낳으면 1명당 5년씩 늘어 최장 15년까지 적용된다. 저절로 늘지는 않는다. 출산 뒤에 은행 지점에서 조건변경을 신청해야 금리 0.2%p 우대와 기간 연장을 받을 수 있다.

    5년이 끝나면 부부합산 연소득 8천500만원 이하는 쓰던 특례금리에 0.75%p가 더해진다. 4천만~6천만원 구간에서 30년으로 받았다면 2.65%가 3.40%가 된다. 8천500만원을 넘으면 그 시점의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따라가서 지금은 숫자를 정할 수 없다.

    전세로 들어간다면 상품이 버팀목으로 바뀐다. 특례금리는 4년이고 추가 출산 시 최장 12년까지 적용된다. 우대를 다 받았을 때 하한은 연 1%다. 디딤돌과 달리 변동금리다.

    4. 대환은 부부합산 1억3천만원까지, 맞벌이 2억 조건 적용 없음

    대환은 부부합산 1억3천만원까지, 맞벌이 2억 조건 적용 없음

    이미 주택담보대출을 쓰는 1주택 가구도 이 금리로 갈아탄다. 갈아탄 뒤 적용되는 금리는 위의 표와 같다.

    대신 대환의 소득 기준은 더 낮다. 새로 사는 경우는 맞벌이면 부부합산 2억원까지 보지만, 대환은 맞벌이든 외벌이든 1억3천만원 이하만 된다. 그래서 부부합산 연소득이 1억3천만원을 넘는 맞벌이 부부는 대환을 신청할 수 없다.

    시기는 급하지 않다. 새로 살 때는 소유권 이전등기 전이나 등기 접수일로부터 3개월 안에 넣어야 하지만, 대환은 신청 시기 제한이 없다. 출산 2년 안이기만 하면 된다. 다만 기존 대출 잔액을 넘겨서는 못 빌린다.

    기존 대출의 중도상환수수료부터 본다. 금리가 내려가서 아끼는 돈이 그 수수료보다 커야 갈아탄 값을 한다.

    출시 6개월 동안 들어온 신청 7조2,252억원 가운데 45%인 2조4,538억원이 대환이었다. 새로 집을 사는 사람보다 이미 산 사람이 먼저 움직였다.

    은행에 갈 때는 금리 두 개를 적어 간다. 지금 적용되는 금리, 그리고 거기에 0.75%p를 더한 6년째 금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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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팀목전세대출
    #주택도시기금
    #출산가구대출
  • 키움증권 보물상자 일반·황금열쇠 당첨금과 지급 조건

    키움증권 보물상자 일반·황금열쇠 당첨금과 지급 조건

    키움증권 보물상자는 열쇠를 받아 상자를 여는 이벤트다. 8월 27일에 시작해 9월 11일에 끝난다. 일반상자는 0원부터 5만원, 황금상자는 5천원부터 5만원이 나온다.

    같은 상자처럼 보여도 최저 금액이 다르다. 일반상자에는 빈 상자가 섞여 있다.

    1. 키움증권 보물상자 일반상자 0원, 황금상자 최소 5천원

    키움증권 보물상자 일반상자 0원, 황금상자 최소 5천원

    이벤트 페이지에 처음 들어가면 열쇠 1개를 받는다. 키움증권 계좌를 만든 적이 한 번도 없으면 황금열쇠, 만든 적이 있으면 일반열쇠다. 지금 계좌가 없어도 예전에 만들었으면 기존 고객이다.

    상자 종류별 당첨 금액

    일반상자(일반열쇠): 0원~5만원

    황금상자(황금열쇠): 5천원~5만원

    신규 고객은 첫 열쇠 하나로 5천원이 확정된다. 기존 고객은 첫 상자에서 0원이 나올 수 있다. 이벤트 이름은 행운의 보물상자인데, 그 행운에 0원도 들어 있다.

    2. 일반열쇠 10개를 황금열쇠 1개로 교환

    일반열쇠 10개를 황금열쇠 1개로 교환

    일반열쇠 10개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황금열쇠 1개로 바꾼다. 바꾼 일반열쇠는 돌려받지 못한다.

    10개를 바꾸면 최소 5천원이니 일반열쇠 하나당 최소 500원이다. 일반열쇠 10개를 하나씩 열면 최저 당첨금이 보장되지 않는다. 열 번 다 빈 상자여도 규칙에 어긋나는 게 없다.

    교환으로 얻은 황금열쇠는 1인 지급 제한 100개에 안 들어간다.

    3. 친구 링크로 하루 5개, 남은 12일에 60개

    친구 링크로 하루 5개, 남은 12일에 60개

    열쇠는 친구 초대 링크로 늘릴 수 있다. 남이 보낸 링크로 받는 열쇠는 하루 최대 5개고, 같은 사람의 링크는 이벤트 기간 내내 한 번만 인정된다. 하루 5개를 채우려면 서로 다른 사람의 링크 5개가 필요하다.

    공유한 링크로 친구가 열쇠를 받으면 공유한 사람도 같은 종류를 하나 받는다.

    8월 31일부터 9월 11일까지는 12일이다. 링크로만 매일 5개씩 빠짐없이 받아도 60개다. 황금열쇠로 바꾸면 6개, 최소 3만원. 초대 링크만으로는 1인 한도 100개를 채울 수 없다. 8월 27일 첫날부터 하루도 안 빼먹은 사람도 16일 동안 80개다.

    4. 누적 5천원 미만은 9월 11일에 소멸

    누적 5천원 미만은 9월 11일에 소멸

    당첨금은 이벤트 기간 동안 쌓인다. 누적 당첨금이 5,000원 이상이어야 지급된다. 4,900원이면 안 준다. 복구도 이월도 없다.

    기존 고객이 일반상자만 열어 누적 당첨금이 5,000원 미만이면 지급되지 않는다. 황금상자는 한 번만 열어도 누적 당첨금이 5,000원 이상이 된다.

    안 쓴 열쇠도 9월 11일에 같이 사라진다. 열쇠를 모아 둬도 9월 11일까지 쓰지 않으면 사라진다.

    5. 9월 18일까지 정상이어야 하는 위탁계좌

    9월 18일까지 정상이어야 하는 위탁계좌

    계좌 없이도 열쇠는 받는다. 당첨금은 계좌가 있어야 받는다. 당첨금은 9월 18일 이내에 본인 명의 키움증권 위탁 또는 위탁종합 계좌로 들어간다. 지급일까지 그 계좌가 없으면 지급되지 않고, 지급일 뒤에 만들어도 소급해 주지 않는다.

    들어가는 계좌는 지급일 기준으로 가장 최근에 만든 정상 계좌 하나다. 이벤트에 넣은 이름과 휴대폰번호가 키움증권 고객정보와 다르면 당첨금을 받지 못한다. 미성년자와 외국인, 법인, 임직원은 처음부터 지급 대상이 아니다. 받는 금액이 5만원을 넘으면 기타소득 제세공과금 22%는 본인이 낸다.

    9월 11일 전에 열쇠를 다 써야 하고, 9월 18일까지 계좌가 정상이어야 당첨금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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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사이벤트
  • 환율 화면을 매일 열지 않아도 되는 엔화 환율 전망

    환율 화면을 매일 열지 않아도 되는 엔화 환율 전망

    100엔에 860원이다. 8월 30일 원/달러 1,377원을 달러/엔 160엔으로 나눈 값이다. 해외 투자은행의 엔화 환율 전망 숫자도 같이 보자. 해외 투자은행 11곳의 엔/달러 전망 평균이 3개월161엔, 12개월 뒤 160엔이다. 1년을 내다봐도 지금 환율과 차이는 1엔 안쪽이다.

    기다린다고 환전 조건이 나아진다는 전망은 이 숫자에 없다. 필요한 엔화를 반으로 나눠 절반은 지금 바꾸고, 나머지는 9월 18일 뒤에 바꾼다.

    1. 엔화 환율 전망 100엔 860원대와 11곳 평균 161엔

    엔화 환율 전망 100엔 860원대와 11곳 평균 161엔

    지난달 말 기준으로 해외 투자은행 열한 곳의 전망은 이렇다.

    해외 투자은행 11곳의 3개월 뒤 엔/달러 환율 전망

    BNP파리바: 163엔

    웰스파고: 163엔

    씨티: 162엔

    골드만삭스: 162엔

    HSBC: 161엔

    미즈호: 160엔

    바클레이즈: 160엔

    JP모건: 160엔

    소시에테제네랄: 160엔

    노무라: 158엔

    뱅크오브아메리카: 156엔

    최고와 최저를 뺀 평균이 161엔이고, 열한 곳 중 아홉 곳이 160엔대를 적었다. 6개월161엔, 9개월 뒤 160엔, 12개월 뒤 160엔. 지금이 160엔이니 1년 내내 제자리로 본다는 뜻이다.

    2. 엔화는 3엔 강해졌는데 100엔 가격은 39원 하락

    엔화는 3엔 강해졌는데 100엔 가격은 39원 하락

    7월 23일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99.46원이었다. 그날 달러/엔은 163.075엔, 원/달러는 1,466.8원이었다. 엔화 가치가 1986년 12월 이후 39년 7개월 만에 가장 낮았던 날이다.

    한 달 뒤 달러/엔은 160엔이다. 엔화는 그때보다 3엔 강해졌다. 그런데 100엔 가격은 899원에서 860원으로 39원 더 내려갔다.

    원/달러가 1,466.8원에서 1,377원으로 89원 빠졌기 때문이다. 원/달러만 그날 환율 그대로였다면 지금 100엔은 916원이다. 원/엔은 엔화만으로 계산되지 않는다. 원/달러를 달러/엔으로 나눈 값이다.

    3. 100엔 900원이면 원/달러 1,441원

    100엔 900원이면 원/달러 1,441원

    그럼 다시 900원 될까. 100엔이 900원이 되려면 원/달러가 오르거나 달러/엔이 내려가야 한다.

    달러/엔이 160엔에 머무는 동안 100엔이 900원이 되려면 원/달러가 1,441원이어야 한다. 지금보다 64원 위다. 원화가 다시 약해져야 나오는 숫자다.

    반대로 원/달러가 1,377원에 머문다면 달러/엔이 153엔까지 내려가야 900원이 된다. 열한 곳 중 엔화를 가장 강하게 본 뱅크오브아메리카가 156엔, 그다음 노무라가 158엔이다. 해외 투자은행 열한 곳의 전망에 153엔은 없다.

    100엔당 900원이 되려면 엔화 강세보다 원화 약세가 필요하다.

    4. 15년 만의 미·일 공조개입과 되돌아온 160엔

    15년 만의 미·일 공조개입과 되돌아온 160엔

    7월 30일 밤 달러/엔은 162.80엔에서 50분 만에 2% 넘게 빠져 157엔대로 내려왔다. 미국과 일본이 함께 엔화를 사들인 것이 공식 확인됐고 8월 3일에는 155엔대까지 갔다. 두 나라 정부가 외환시장에 함께 개입한 건 15년 만이다.

    달러/엔은 8월 중순에 159엔대로 돌아갔다. 지금 160엔이다. 미국 기준금리는 3.50~3.75%, 일본은 1.0%. 금리 차이가 2.5%p 넘게 유지되는 동안 시장 개입은 엔화 약세 속도만 늦춘다.

    주요 투자은행들은 달러/엔이 160엔 초반에서는 더 오르기 어렵고 155엔에서는 더 내려가기 어렵다고 본다. 지금 달러/엔은 160엔이라 더 오르기 어렵다고 보는 환율에 가깝다.

    5. 10만엔이면 지금 5만엔, 9월 18일 뒤 5만엔

    10만엔이면 지금 5만엔, 9월 18일 뒤 5만엔

    일본은행은 6월에 정책금리를 1%로 올렸다. 31년 만의 최고다. 7월 전망에서도 정책금리를 계속 올리겠다고 밝혔다. 다음 회의가 9월 17~18일이다.

    9월 회의에서 0.25%p를 더 올려도 미·일 금리차는 2.25~2.50%p로 남는다. 엔화 약세를 하루아침에 뒤집을 폭은 아니다. 대신 회의 앞뒤에는 100엔 가격이 하루에 몇 원씩 움직인다. 50분에 5엔 가까이 움직인 시장이다.

    그래서 환전할 엔화를 반씩 나눈다. 10만엔이 필요하면 5만엔을 860원대인 지금 바꾸고, 5만엔은 9월 18일 결과를 보고 바꾼다. 일본은행이 금리를 올리면 엔화가 조금 오르고 동결하면 다시 내려가는데, 어느 쪽이든 필요한 엔화의 절반은 이미 바꿔 둔 상태다.

    환율 화면을 다시 열 날은 900원이 뜨는 날이 아니라 9월 1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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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퇴직 뒤 국민연금까지 빈 기간이 달라지는 정년연장 법안

    퇴직 뒤 국민연금까지 빈 기간이 달라지는 정년연장 법안

    2026년 8월 30일 현재 법정 정년은 60세다. 65세로 올리는 개정안은 국회에 여러 건 올라가 있고 아직 한 건도 통과되지 않았다. 정부 목표는 연내 입법이고, 순조롭게 가면 올해 11~12월이 가장 빠른 확정 시점이다. 그러니까 지금 카톡으로 도는 출생연도별 표는 아직 나오지 않은 부칙을 미리 계산한 것이다.

    1. 정년연장 법안 심의 중, 법정 정년은 아직 60세

    정년연장 법안 심의 중, 법정 정년은 아직 60세

    고령자고용법 제19조는 사업주가 정년을 60세 이상으로 정하도록 하고 있다. 60세 미만으로 정해 놓았어도 법으로는 60세다. 65세는 아직 법에 없다.

    국회에 올라간 고령자고용법 개정안

    2025년 2월 11일 이용우 의원 등 16인: 정년 65세, 정년을 연장한 사업주에 장려금 지급

    2025년 10월 2일 윤종오 의원 등 13인: 정년 65세

    2026년 1월 7일 고동진 의원 등 14인: 기업 규모·업종별로 정년을 달리 정하기

    방향 자체는 굳었다. 2026년 3월 10일 국무조정실과 고용노동부는 법정 정년을 65세로 올리라는 국가인권위원회 권고를 받아들이고 단계적 입법을 추진하겠다고 회신했다. 8월 4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도 노동부는 세대 상생형 정년연장 법제화를 하반기 과제로 다시 제시했다.

    2. 2029년 61세에서 2년마다 한 살, 2037년 65세

    2029년 61세에서 2년마다 한 살, 2037년 65세

    지금 가장 구체적인 안은 민주당 정년연장특위가 6월에 만든 중재안 초안이다. 2027년을 준비기간으로 두고 2029년부터 법정 정년을 올린다.

    특위 초안의 연도별 법정 정년

    2029년: 61세

    2031년: 62세

    2033년: 63세

    2035년: 64세

    2037년: 65세

    여기서 2년마다 정년이 1세씩 늘어난다고만 계산하면 틀린다. 다니는 동안 정년이 계속 올라가기 때문이다. 1970년생은 2030년에 60세가 될 때 정년이 61세지만, 61세가 되는 2031년에는 정년이 62세로 다시 올라가 있다. 정년이 오르는 해를 계속 적용하면 2029년에 60세가 되는 1969년생이 첫 적용 대상이고, 1973년생부터는 65세까지 일할 수 있다.

    정년과 별도로 재고용 의무연령을 먼저 올리는 방안도 함께 검토됐다.

    특위 초안의 재고용 의무연령

    2028년: 61세

    2029년: 62세

    2031년: 63세

    2033년: 64세

    2035년: 65세

    3. 노동계 안은 2028년부터 매년 한 살, 2032년 65세

    노동계 안은 2028년부터 매년 한 살, 2032년 65세

    6월 23일 국회 토론회에서 정흥준 서울과학기술대 교수가 다른 안을 내놨다. 2028년부터 매년 1세씩 올려 2032년에 법정 정년을 65세로 만드는 방식이다.

    두 안이 어떻게 다른지는 국민연금 나이와 비교하면 보인다.

    출생연도별 국민연금 노령연금 수급 개시 나이

    1961~1964년생: 63세

    1965~1968년생: 64세

    1969년생 이후: 65세

    특위 안대로 가면 1976년생까지 퇴직과 연금 사이에 빈 기간이 남는다. 노동계 안대로 가면 1972년생이 65세가 되는 2037년까지 일하고 바로 연금을 받는다. 1972년생부터 1976년생까지는 어느 안이 채택되느냐에 따라 퇴직 뒤 빈 기간이 달라진다는 뜻이다.

    4. 8월 26일 퍼진 임금 70%는 기업 1136곳 설문 응답

    8월 26일 퍼진 임금 70%는 기업 1136곳 설문 응답

    8월 26일부터 온라인과 단체대화방에 퍼진 글이 있다. 공무원과 공공기관부터 1968~1969년생 1년, 1970~1971년생 2년, 1972~1973년생 3년, 1974~1975년생 4년, 1976년생 이후 5년을 연장하고, 연장기간에는 직전 임금의 70%, 이후 1년 재고용 때는 월 200만원을 준다는 내용이다.

    8월 29일 현재 공개된 정부·국회 자료에 이 표도, 70%도, 200만원도 없다.

    지난해 기업 설문에서 70%와 비슷한 답이 나왔다. 지난해 한국경영자총협회가 30인 이상 기업 1136곳에 물었을 때, 재고용자에게 줄 적정 임금으로 퇴직 전의 70~80%를 꼽은 기업이 50.8%였다. 정부가 주겠다고 정한 값이 아니라 기업들이 주고 싶다고 답한 값이다.

    5. 공무원 60세, 교사 62세, 대학 교원 65세

    공무원 60세, 교사 62세, 대학 교원 65세

    받글이 공무원과 공공기관을 한 묶음으로 놓은 것부터 실제 제도와 어긋난다. 공공기관 노동자는 일반 근로자처럼 고령자고용법을 적용받지만 일반직 공무원 정년은 국가공무원법에 따로 규정돼 있다. 지금은 둘 다 60세라도, 공무원 정년을 바꾸려면 인사·보수·연금제도를 함께 손봐야 한다.

    교육공무원법 제47조는 교육공무원 정년을 62세로 정하고, 고등교육법 제14조에 따른 대학 교원만 65세로 둔다. 고령자고용법이 바뀌어도 교육공무원법 조항은 그대로다.

    8월 4일 노동부 업무보고에 공공기관이 나오기는 한다. 다만 공공기관부터 정년을 늘린다는 내용이 아니라, 정년연장으로 청년 일자리가 줄지 않도록 공공기관 정원과 총인건비 관리제도를 고치고 청년고용의무제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것이다.

    6. 빨라야 11~12월, 지난해 말과 6월 두 번 밀렸다

    빨라야 11~12월, 지난해 말과 6월 두 번 밀렸다

    9월 정기국회에서 민주당이 중재안을 다시 만들고 노사 의견을 모은 뒤 상임위 심사를 거쳐야 한다. 다 순조로우면 11~12월이 가장 빠르다.

    다만 민주당은 지난해 말과 올해 6월, 두 번 다 입법 목표를 못 지켰다. 아직 합의하지 못한 내용도 있다. 재계는 정년이 연장된 노동자에 한해 취업규칙을 불리하게 바꿀 때 노동자 과반 동의 대신 의견 청취만 받게 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고, 양대노총은 6월 16일 기자회견에서 이를 독소조항이라며 즉각 입법을 요구했다. 임금체계와 청년 채용 대책도 함께 논의해야 한다.

    그러니 출생연도표를 더 찾을 때가 아니다. 법이 국회를 통과하면 부칙에 시행일과 출생연도별 경과규정이 붙는다. 내 정년이 몇 살인지는 부칙에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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